
[베트남/호치민 맛집] 타오디엔 로컬 반깐 맛집, Bánh Canh Bột Gạ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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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Vietnam
(이 리뷰는 광고나 협찬이 아닙니다. 지연, 학연, 혈연도 없습니다.) 숙소 인근 새벽 네 시 정도부터 울어대는 닭 울음소리에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씻고 정리하고 나와서 은행 ATM 찾아 돈 뽑으러 다녀왔는데도 채 8시가 안 됐더라고요. 살짝 해장도 할 겸, 저번 여행 때 반깐 먹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 겸사겸사 이른 시간부터 여는 깔끔한 로컬 맛집 찾다가 발견한 타오디엔의 Bánh Canh Bột Gạo 간단 리뷰입니다. 구글 지도 링크 매장 자체가 문화 시설 같은 건물의 앞마당을 빌린 듯한 공간인지라... 당연히 야외이고 에어컨은 없어요. 대신 높이 위로 슬레이트 지붕/천막이 잘 쳐져 있어 그늘이 져 있고, 통풍이 잘 되게 널찍널찍한지라 이른 시간대엔 크게 덥다는 생각 안 하고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