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되면 안 되는 사람이 감투를 썼을 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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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Life
함량 미달 리더 밑의 부하 직원은 고통스럽다. 일을 하다 보면 어느 영역이든 정말 수없이 많고 끊임없는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마련이지만, 그중에서도 실무자로서 가장 큰 스트레스 발원지는 아마 팀장일 겁니다. 요즘은 특히나 사수 개념도 점점 흐려지고,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식으로 직책을 쪼개 놔서 "내 밑으로 다 집합" 한다던가, 몰래 '쪼인트를 깐다'던가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반면, 프로젝트/실무 단위로 팀장을 세워 놓고 컨트롤 타워 역할을 시키는 경우가 더욱 많아지고 있으니까요. 팀에서의 업무는 점점 애자일 하게 돌아가고, 동시에 차곡차곡 고도화 역시 이루어져야 하는데, 능력 없는 리더 밑에 있으면 일감을 가져와 맡아서 하는 것 자체가 고역이 됩니다. 흔히 "멍부"라고 조롱받는, 비전은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