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내부 전쟁 시즌 1 화법 후기 + 시즌 2 ptr 스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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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에 진한 아쉬움도 남아 있지만, 그래도 화법 꽤 쓸만했어요.지난 내부 전쟁 시즌 1 리뷰 글 작성 이후 시간이 거의 두 달가량 지났는데요. 시간이 많이 남는 관계로 라이트 유저부터 하나 둘 떠나는 세기말까지 꾸준히 플레이하여 어느덧 시즌 1 마지막 주차에 이르렀습니다. 아마 여기서 더 점수가 오르진 않을 것 같아 기념으로 셀프 박제나 한 번 할까 해서 글이나 하나 더 써 볼까 했습니다. 블로그 글 작성하다 보면 생각보다 와우 검색어 유입이 적지도 않고, 화염 마법사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다 보니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라도 클래스 근황 공유나 될까 싶어서 작성하는 것도 있네요. 😂  신화는 여건이 안 돼서 그저 소소하게 국민 신화인 4/8, 90점대로 멈추게 됐고, 다만 이전 글 작성 직후부터 생각..
와우 내부 전쟁 사소한 시즌 1 후기 및 시즌 2에 대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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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선방한 내부 전쟁 첫 시즌 현생 때문에 개별 시즌을 초기부터 끝물까지 완주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리뷰 하기 까다롭다고 느껴 왔는데요. 와우를 접었다 폈다 하면서 여러 해 꾸준히 플레이해 왔습니다만, 확장팩도 아니고 개별 시즌을 온전하게 recap 하는 건 내부 전쟁 시즌 1이 거의 처음 아닐까... 하네요. 관점을 달리해 바꿔 말해 본다면, 개인적으론 이번 시즌은 중간에 이탈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 할 만큼 괜찮은 구성이지 않았나 합니다. 아쉬운 점, 불만 포인트가 없었냐? 하면 그건 아니고요. 다만 역대 와우 확장팩들의 첫 시즌을 생각해 보고, 그게 아니더라도 와우를 접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특히 국산) 경쟁작들의 수준과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선방하고도 남았다, 라고 감히 말할 ..
디아블로 4 시즌 2 도입 한 달 이용 후기, 어떤 점이 달라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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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시즌이 도입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저는 시즌 1 때 초반에 너무 달리다가 빨리 접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느긋하게 즐기고 있는데요. 출시 초 영원의 영역의 모습과 비교하면 꽤 많은 점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달라져서 '꽤 발전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선 시즌 2 들어 어떤 점이 변화했는지, 주로 체감 플레이 면에서 간략하게 정리해 볼까 합니다. 확실히 유저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점점 변하고 있어요. 솔직히 말해, 지금 모습 수준으로 출시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꽤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말해 런칭 초 ~ 시즌 1의 상태가 꽤나 부진했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디아블로 4 개발팀 역시 외부로의 프로모션 등의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