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헌터 나우: 캐주얼하지만 몰입감 있는 거대 몬스터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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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ing
들어가며... 저는 몬스터 헌터 본가 시리즈 타이틀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유가 여러 가지인데요. 우선 PS를 포함해 콘솔을 사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도 닌텐도 스위치 한 대만 갖고 있고요. 요즘에야 PC 플랫폼에서도 몬헌 타이틀을 사서 (원한다면 컨트롤러까지 연결해) 즐길 수 있고, 게이머들 사이에서 콘솔 보급도 굉장히 잘 되어 있으니 접근성이 굉장히 좋지만, 십수 년 전까지만 해도 환경 자체가 달랐습니다. PS나 엑박 등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고, 이에 대비해 PC 게임 시장이 순항 중이었기 때문에 너도나도 컴퓨터로 (온라인) 게임하기 바빴으니까요. 이후 국내에선 2010년대 이후 모바일 게임들이 엄청나게 성행하면서 PC와 게임 시장을 거의 양분하다시피 했고요. 레저 시장이 워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