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 혼령사는 디아블로 4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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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ing
10월 8일 출시되는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과 함께 등장하는 혼령사가 오늘 새벽에 공개됐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사견입니다만) 확장팩은 7할 이상의 지분이 스토리와 그 배경 리소스에 들어가 있을 게 뻔하기도 하고, 그 이후의 시즌은 아직 가타부타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인지라, 자연스레 새로운 직업에 주목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혼령사 직업 트레일러 크게 4개의 혼령 태세(위상) 변환을 하며, 빠르게 근접 스킬을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할 수 있는 직업으로 보입니다만, 아직 우리는 최종본을 모르니... 출시 때는 어떤 느낌일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이리 뛰고 저리 뛰어봐야 몬스터가 죽질 않으면 빠르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키보드와 손목 수명만 줄어든다는 생각만 들 거라... 디아 ..
디아블로 4 시즌 2 도입 한 달 이용 후기, 어떤 점이 달라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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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ing
피의 시즌이 도입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저는 시즌 1 때 초반에 너무 달리다가 빨리 접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느긋하게 즐기고 있는데요. 출시 초 영원의 영역의 모습과 비교하면 꽤 많은 점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달라져서 '꽤 발전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선 시즌 2 들어 어떤 점이 변화했는지, 주로 체감 플레이 면에서 간략하게 정리해 볼까 합니다. 확실히 유저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점점 변하고 있어요. 솔직히 말해, 지금 모습 수준으로 출시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꽤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말해 런칭 초 ~ 시즌 1의 상태가 꽤나 부진했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디아블로 4 개발팀 역시 외부로의 프로모션 등의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