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카카오는 티스에 부족한 게 뭔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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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요즘 너무 바빠서 블로그고 뭐고 제쳐두고 있었는데, 1일 1글 발행 이벤트 한대서 알림 등록은 해 놨으나 실제로 포스팅을 하진 않아서 자발적으로 쓰지도 않는 서비스의 푸시 알림만 늘려놓은 꼴(...)이 됐네요. 주말에도 일 하던 거 하다가 집중이 너무 안 돼서 짧게 노트나 하나 남길까 하고 간만에 '글쓰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사실 글감은 많은데 사진 보고 정리하면서 쓰기 귀찮은 게 가장 힘들고, 출시 때 봤던 영화나 다른 콘텐츠는 어차피 시의성 때문에 타이밍 지나면 크게 의미가 없어서... 딱 1회 참가 목적으로 티스토리 챌린지 자체에나 딴지 한 번 넘어가고 가렵니다. 😂 수요 없는 공급을 늘린다고 서비스가 살아날까?말 그대로입니다. "오블완" 챌린지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이거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