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사판 '아바타: 아앙의 전설' 시즌 1 리뷰: 우려와 달리 높은 완성도로 등장한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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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평 요약 : 8/10, 매우 추천! 니켈로디언의 카툰 시리즈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넷플릭스 실사판. TV 애니메이션이 어린이 타깃으로 장난기 넘치고, 각종 부차적인 에피소드들이 많았다면, 이번 실사 드라마는 성인이 된 기존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듯, 좀 더 성숙하고 무게감 있으며, 메인 스토리라인에 중점을 둔 드라마 시리즈라는 평가. 혹평을 받았던 이전 실사 영화나, 제작 과정 중 원작자 등과의 불협화음에 따라 팬들은 불안한 마음이었겠지만, 적어도 현재(시즌 1)까지는 완전 합격점! 20년 만에 화려하게 재등장한 오리엔탈 대서사시 양심적으로 맨 앞에 퍼런 피부의 나비족 사진을 걸어 두고 "제임스 카메론 영화와 헷갈리시지는 않으셨나요? ^^" 식으로 시작하는 서두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너..